주식계좌 22% 잠자고 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4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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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 증권사 주식계좌의 22.3%가 휴면계좌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39개 회원사(외국계 4개사 포함)의 총 계좌 1747만1453개 가운데 22.3%인 390만6254계좌가 휴면계좌로 파악됐다.

휴면계좌는 잔고가 10만원 이하이거나 상장 폐지 또는 등록이 취소된 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 중 최근 6개월 간 매매 거래나 입출금이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전체 계좌 가운데 활동계좌는 37.2%인 651만3087계좌이고 휴면계좌와 활동계좌를 제외한 나머지 계좌는 잔고가 ‘0’인 상태로 6개월이 지난 폐쇄계좌다.

휴면계좌 비중은 올해 1월 초의 20.3%에서 2.0% 포인트 올라갔으나 활동계좌는 43.0%에서 5.8% 포인트가 낮아졌다.

증권사는 휴면계좌를 6개월 후 통합계좌로 편입해 관리하고 편입 후 4년6개월이 지나면 투자자에게 고지하며 그래도 정리되지 않으면 잡수익으로 처리한다.

대우증권은 지난 22일부터 휴면 계좌의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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