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호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19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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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세전이익 6배늘어 국내 증권사들의 세전 이익은 주가 상승 등으로 6배 가까이 급증했지만 외국 증권사들의 세전 이익은 4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44개 증권사들의 2003회계연도 1/4분기(2003.4~6) 세전 이익(이하 잠정)은 57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8억원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했다.

이는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 수수료(8856억원)가 지난해 동기(1조643억원)보다 16.8%가 감소했지만 주가 상승 등으로 단기 매매 증권 운용이익과 파생상품 거래이익 등 자기매매 수지(3965억원)가 236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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