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구입 5명 중 4명 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10 1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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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모금회 조사 `로또 열풍’이 몰아치면서 5명중 4명 정도가 로또 복권을 구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로또 복권의 인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 8일 전국의 성인남녀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 10일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로또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77.9%에 달했다.

로또 복권의 수익금을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어느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느냐는 물음에 대해선 응답자의 33.4%가 70% 이상을, 32.3%는 50~69%를, 15.5%는 30~49%가 적당한 선이라고 밝혔다.

판매 수익금의 우선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는 35.3%가 아동복지 지원사업을, 18.2%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16.8%는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각각 꼽았고, 지원방법으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직접 지원(50.1%), 부족한 사회복지시설.기관 확충(20.3%),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서비스 및 운영비용 지원(14.7%) 등을 선호했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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