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여름손님유치 부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2 1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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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 야외 특설무대서 동춘서커스 공연 백화점과 할인점의 ‘협공’에 밀려 고전하던 패션 쇼핑몰이 여름철 손님 맞이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남대문 패션몰 메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 이후 시간대에 인형극, 제2회 메사가요제, 동춘서커스 공연, 연예인 코스프레 공연 등을 잇따라 연다.

특히 25일과 다음달 1일 두차례 열리는 동춘서커스 공연에는 동춘서커스단 뿐만 아니라 중국 산둥성 기예단 곡예사들도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S.E.S, 핑클, 신화, 문희준, 강타 등 인기 연예인의 복장과 행동을 흉내내는 코스프레 공연도 흥미진진한 볼거리이다.

행사 기간 공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캐리비언베이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동대문 패션몰 프레야타운도 야외광장에 놀이기구 ‘바이킹’을 설치해 놓고 고객 유치에 열중하고 있다.

이 놀이기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가동됐으며, 7월 한달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밀리오레도 이달 한달 동안 ‘e-migliore 모델선발대회’, ‘연예인 팬미팅’, ‘바캉스 사은 대축제’, ‘썸머 경품페스티벌’, ‘초복 이벤트’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타는 6일까지 매장과 온라인 두타닷컴(www.doota.com)에서 ‘장마철 멋내기 코디전’과 `패션구두 여름상품 파격 세일 대전’을 열어 여름 인기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메사 주태상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저녁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쇼핑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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