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협력체제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24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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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로켓 개발 우리나라가 2005년말 발사 예정인 최초의 국산 위성발사체(로켓) 개발을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다.

과학기술부는 24일 한·러 우주기술협력협정 가서명을 계기로 러시아 항공우주청과 최초의 국산 위성발사체가 될 KSLV-Ⅰ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와 러시아는 앞서 지난달 23일 두나라간 우주기술협력 협정에 가서명, 이 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그러나 “한·러 두나라가 우주기술협력 협정에 가서명했지만 아직 정식 서명과 국회 비준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실질적인 협력 단계에 들어가기 위해 KSLV-Ⅰ부터 우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러 우주기술협력 협정은 연내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중에 정식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KSLV-Ⅰ은 역시 2005년 말 완공 예정인 전남 고흥군 우주센터에서 100kg급 국산 소형 위성을 싣고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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