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고객정보 확보에 부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9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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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지침 대비 카드사들이 e-메일 주소나 휴대폰 번호 등 고객의 최신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경품을 내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메일이나 휴대폰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른데다 정부가 현재 마련중인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지침’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부터 온라인 카드결제 내역을 즉시 고객에게 통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samsungcard. co.kr)에서 ‘e-메일 & 휴대폰 등록 확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행사기간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회원중 2000명을 추첨해 인터넷 쇼핑몰 프라이스퀴즈에서 각종 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예치금 1만원을 증정한다.

국민카드도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kookmincard.co.kr)에서 고객정보를 새로 등록하거나 변경한 회원에게 로또 무료이용권을 나눠주는 ‘업그레이드 & 럭 페스티벌’을 연다.

이밖에 외환카드는 고객 정보확보 차원에서 6월 한달동안 홈페이지(www.yescard.com)에 새로 가입한 회원중 160명을 추첨해 한국신용평가 제공 ‘개인신용정보 조회서비스 1년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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