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부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2 17:45: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년의 40% 밑돌아 5월까지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도 안되는 10억달러에도 못미쳐 연간 65억달러 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2일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해외건설 계약실적은 71건9억356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4건 24억2087만달러)보다 건수는 61.4% 늘었으나 금액은 61.4%나 급감했다.

작년에는 5월까지 현대건설이 12억달러 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큼직큼직한 공사를 따냈던 반면 올 들어서는 이라크전 발발과 사스(SARS) 발생 등으로 대형플랜트(산업설비) 등 이렇다 할 대어(大魚)를 낚지 못한 것.

1∼5월 수주실적은 업체별로 △대우건설 3건 2억9769만달러 △대림산업 1건 2억219만달러 △LG건설 1건 1억4011만달러 △현대건설 5건 4637만달러 △한진중공업 1건 4039만달러 △현대중공업 1건 3972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한편 건교부는 올해 수주 목표를 65억달러로 잡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