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고객끌기’ 문화센터 마케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08 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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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잇달아 인기강사 초빙 백화점 문화센터가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을 맞아 인기 강사를 초빙하는 등 눈길을 끄는 강좌를 많이 마련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4학기 이상 연속 수강한 단골회원을 대상으로 테너 박인수 교수와 소프라노 백남옥 교수의 가곡 강좌를 개설했다.

또 현직 교수들이 강의하는 ‘오페라 이야기’, ‘현대미술 입문’, ‘독일문학 다시읽기’, ‘중국의 시와 산문’, ‘세계 4대 문명권의 문화와 역사’ 등 대학 수준에 버금가는 전문적 교양을 담은 강좌도 신설했다.

현대백화점은 ‘It’s My way, It’s My Life’를 주제로 탤런트 김수미, 가수 서유석, 작가 박범신, 연극인 손숙, DJ 김기덕씨 등을 초청해 성공한 예술인들이 인생과 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좌들을 개설했다.

이밖에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진행하는 ‘명품 골라주는 여자’를 비롯, ‘센스있는 남자를 위한 이색 메이크업 제안’, ‘디지털카메라 활용법’ 등 이색 강좌와 산사기행, 미각여행 등을 소재로 ‘테마가 있는 1일 여행 강좌’도 선보인다.

신세계는 이번 여름학기부터 인터넷(culture.shinsegae.com)을 이용한 수강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또 고객의 생활.문화수준에 맞춰 세분화된 테마를 마련, ‘프리미엄 보보스 클럽’, ‘노블리안 실버 클럽’,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PI(Personal Identity) 아카데미’ 등 고급 강좌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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