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가입자 다시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05 17: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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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1027명 증가 법정관리 상태인 국내 3위 초고속 인터넷업체 두루넷은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달 월별 가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5일 밝혔다.

두루넷은 4월말까지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4월말 현재 가입자 수가 128만425명으로 법정관리가 시작된 3월말에 비해 1027명 늘어났다고 이날 말했다.

두루넷은 지난해 말 130만162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올들어 3월까지 매달 가입자가 감소, 1분기중 2만2222명(1.7%)이 줄었다.

두루넷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면서 민원발생 건수가 크게 줄고 신규 고객 유치 영업이 호조를 띠면서 가입자 추이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이용료 면제 확대 등 경쟁사들의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물량공세 영업전략과 차별화하기 위해 품질개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통신위원회에 접수된 두루넷 고객 10만명당 민원발생건수는 2.8건으로 지난해 3분기 4.5건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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