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현대.기아차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갖고 자동차강판 개발 및 자동차 생산을 비롯, 양측의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구체적인 ‘윈-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포스코는 자동차강판 생산 및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현대·기아차는 자동차강판 사용패턴의 변화와 대응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대.기아차 관계자들은 자동차 개발 초기단계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동차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했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한편 핫코일 공급을 놓고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하이스코와 분쟁중인 포스코가 현대·기아차와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것과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핫코일 분쟁’의 원만한 해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30년간 거래해 온 핵심고객으로 이들과의 파트너십 모색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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