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은품 공세…의류업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2 1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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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의류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지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오는 5월1∼15일 ‘이라크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엘지패션은 이 기간 전국 해지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평화를 기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엘지패션은 이외에도 닥스골프 전국 매장에서 오는 5월15일까지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여행용 가방, 명함지갑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골프의류 아스트라와 신사복 빨질레리의 우수고객 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고객 250명에게 어린이 영어연극 ‘스트레인지수프’ 관람권 3장을 증정한다.

제일모직은 이와 함께 빈폴골프 고정고객 75명을 초청, 다음달 20일, 27일, 29일 등 3회에 걸쳐 무료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이외에도 여성복 엘르에서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티셔츠, 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5월중 우수고객 100명의 가족을 초청, 1박2일간 야영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문화마케팅’ 곁들여…외식업계

영화, 오페라, 음악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된 마케팅을 펼치는 외식업체가 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GI프라이데이스는 다음달 중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되는 야외 오페라 ‘투란도트’를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오페라 주인공 5명의 이름을 붙인 ‘투란도트 칵테일’ 5종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이 기간 투란도트 칵테일 구매고객 40명을 추첨해 VIP석(10명), 로열석(30명) 입장권을 주며, VIP석 초대권에 당첨된 고객 가운데 다시 2명을 추첨해 공연 당일 월드컵 경기장까지 리무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다음달부터 고객 20~30명을 대상으로 와인 시음 예절,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와인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마르쉐는 현재 각 점포별로 월 1회 열리는 ‘문화 마케팅’ 행사를 다음달부터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영어 인형뮤지컬 ‘하우스 오브 테일즈’ 제작진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미국인 인형극 배우들이 어린이 고객과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를 가졌고, 지난달에는 고객에게 영화 ‘시카고’ 시사회권을 주는 행사를 마련했었다.

스파게티 전문점 스파게띠아(www.spaghettia.co.kr)는 28일까지 ‘별하나 별둘 이벤트’를 열어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참가한 회원 500명을 추첨해 영화 ‘별’ 시사회초대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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