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영수증 복권 서울·경기서 60%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2 1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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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당첨자가 45%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당첨자의 60%가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가 도입된 지난 2000년 2월말부터 올해 2월 말까지 3년간 전국에서 약 259만명의 신용카드 사용자가 복권에 당첨돼 총 597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이 가운데 당첨금 500만원 이상인 1∼4등 당첨자 648명중 60%(389명)가 서울(35%)과 경기(25%)지역에서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당첨자의 남녀 비율은 59대 41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전체의 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상위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업종은 △주유소 △음식점 △소매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에 당첨되고도 위장가맹점으로 확인돼 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건수는 △2000년 600건, △2001년 240건, △2002년 215건 등으로 지금까지 1000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당첨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은 그만큼 카드 사용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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