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장애인의 날 이벤트 다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6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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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보조용품등 할인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일부 유통업체들이 장애인 고객들을 위한 행사와 상품전을 마련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은 20일 ‘중증 장애인 돕기 특별방송’을 마련해 이날 하루 모든 프로그램에 청각 장애인의 홈쇼핑 이용을 돕기 위한 수화 통역사를 등장시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주문을 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상품을 배달해 주고 포장 제거와 설치를 돕는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홈쇼핑은 특별방송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인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장애인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의 인터넷 쇼핑몰 네이트몰(mall.nate .com)은 15일 ‘재활용품 특별 매장’을 개설해 휠체어, 보행기, 간병용품, 재활훈련기 등 9개 상품군 40종의 재활 보조용품을 시중가보다 최고 20% 할인판매 중이다.

네이트몰은 “앞으로 1∼2개월 단위로 재활용품 매장 판매수익금의 절반을 장애인단체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all(www.Hmall.com)은 현재 `실버용품 코너’에서 휴대용 휠체어 등 각종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널이 부착된 세탁기(10Kg, 57만원)와 장애인 목욕 보조용 의자(11만∼20만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알파벳 학습기(5만6000원) 등 장애인용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실버, 재활 코너’에서 배변관리용품, 욕창방지용품, 보행보조용품 등 상품 70여종을 판매 중이며, 삼성몰(www.samsung mall.com)도 재활용품 등 장애인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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