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구조조정 가속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0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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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임직원 244명 감축 증시 침체에 따른 수지 악화로 증권사들의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3개 국내 증권사의 인력·조직개편 등 구조조정 노력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들은 올 들어 2개월간 임·직원 344명을 줄여 지난해 연간 194명을 감축한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

또 지점과 영업소는 지난해 한해동안 29개 줄였으나 지난 2월말까지 10개 줄였으며 올해중 12개 증권사가 지점과 영업소 30개를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과거 증권사의 인력감축 대상은 대부분 계약직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담투자상담사(116명), 일반직원(112명), 애널리스트(15명) 등으로 임원과 일반직원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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