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 옷이 안팔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8 17: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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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크게 줄어 소비심리가 점점 위축되면서 1/4분기에 의류업계의 월별 매출 증가율이 복종 구분없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신사복 갤럭시의 지난 1월과 2월 매출은 각각 107억원, 10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와 5%씩 증가했으나 3월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5.7% 감소했다.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도 매출 신장률이 △1월 45%, △2월 15%, △3월 5% 등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엘지패션의 경우 마에스트로 신사복은 매출 신장률이 지난 △1월 12.8%, △2월 9.1%, △3월 1.3% 등으로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마에스트로 캐주얼 역시 지난 △1월 18.8%, △2월 12.8%, △3월 3.7%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정장의 경우 매출 하락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나산의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는 지난 1월 매출이 56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 늘었으나 2월 이후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서 2월과 3월(잠정치) 매출은 각각 7.9%와 20.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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