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이색행사로 고객 모시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30 1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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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액판매… 콘서트…메이크업쇼… 다음달 1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들어가는 주요 백화점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이색 상품과 이색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인기품목 ‘반액상품전’ 등 가격행사는 기본이고 ‘2003년 메이크업 경향 발표회’, ‘미니 콘서트’ 등 눈요기 거리도 풍성하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인 4월 1∼13일 브랜드별 가격할인 행사와는 별도로 ‘올인(All in) 상품전’을 열고 신사의류와 숙녀의류, 유명 골프 티셔츠, 등산화 등을 60∼8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화장품 단골고객들을 대상으로 2003년 메이크업 경향 발표회도 연다. 참가 고객들은 피부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원 바이어 원 아이템’ 이라는 테마로 스포츠화, 넥타이 등 현대만의 특화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쿠폰북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 백화점은 소비자들의 알뜰쇼핑을 돕기 위해 그동안 회원들에게 배달하던 쿠폰북을 종전의 4배 두께로 두껍게 제작했다.

갤러리아 압구정점 패션관에서는 ‘2003년 갤러리아 선글라스, 핸드백 컬렉션’(5일), 인기가수 ‘엠씨 더 맥스 미니콘서트’(12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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