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도 경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30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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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인기’ 인터넷 경매를 통한 중고차 판매가 새로운 중고차 매매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SK(주)의 자회사인 중고차매매 사이트 SK엔카(www.encar.com)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처음 인터넷을 통한 중고차 경매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80여대의 차량이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팔려 15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48시간 경매’로 불리는 SK엔카의 자동차 경매는 회원이 차량경매를 의뢰하면 철저한 품질진단을 통해 경매대상차량을 선정하고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인터넷상에서의 경매를 통해 최고가를 입찰한 고객이 차량을 인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 오프라인 경매장이 주로 중고차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매경매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 SK엔카의 ‘48시간 경매’는 경매 낙찰가가 도매가격과 소매가격의 중간정도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는 개인고객 대상 경매라고 SK엔카측은 설명했다.

입찰자는 별도의 보증금을 낼 필요가 없으며 출품자는 본인 차량의 경매상황을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낙찰가에 대한 상호간의 불신이 해소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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