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8∼30일 전국 7개 점포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작은 봄 선물’ 행사를 열고 점포별로 하루에 선착순 구매고객 500∼1000명에게 1인당 2개씩 총 3만800개의 황사차단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신세계 황사차단 마스크는 박테리아 차단필터가 내장된 고성능 3중 구조로,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황사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하를 넓게 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도 봄 정기세일 기간인 다음달 1∼13일 서울 6개 점포에서 유아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아이클럽(i-club) 회원들에게 어린이용 캐릭터 마스크를 나눠주기로 했다.
중소제조업체 품질관리 미흡
상의, 209개업체 조사
중소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노력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소재 20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을 조사한 결과, 개선제안이나 분임조 활동 등 품질개선 활동을 시행중인 중소기업은 45.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대기업의 경우 품질 개선활동을 시행중인 업체 비율이 79.1%로 10개 업체 가운데 8개꼴로 품질 개선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품질관리에 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별성은 KS마크 등 품질인증 획득면에서도 뚜렷이 나타나 대기업 가운데 품질인증이 없는 경우는 11.6%에 지나지 않는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68.7%에 달했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16.7%만 품질관리를 전담하는 별도의 부서를 두고 있으며 57.5%는 생산, 기획 등 관련부서에서 품질관리 기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품질개선 활동의 유형으로는 개선제안이 38.3%로 가장 비중이 컸고 분임조활동(13.4%), 5S활동(8.1%) 등도 주로 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이와 함께 품질개선을 위해 △연구개발 25.4% △전문인력 확충 15.3% △임직원 관심 및 참여 14.8% △소비자 만족도 및 수요조사 12.0%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한상의 박형서 경영조사팀장은 “기업들은 품질관련 활동 및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세제상 혜택을 늘리며 전문인력을 파견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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