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비수기 뚫기’ 이색 마케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2 1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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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쇼… 향수페스티벌… 꽃화분증정… 유통업체들이 비수기 3월을 맞아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14일과 23일 오후 6시 3층 숙녀의류매장에서 ‘초특급 프리미엄 경매쇼’를 열어 70만∼90만원대 의류를 싸게 판매한다.

롯데 일산점에서는 11∼16일 ‘화장품·향수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 유명 화장품과 향수를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전단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화장품 샘플도 무료로 나눠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 ‘주말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2번째 주말인 지난 7∼9일 매장 방문객들에게 꽃화분과 분무기를 공짜로 나눠준데 이어 3번째 주말인 14∼16일에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50명을 추첨,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2장씩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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