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가전업계 주력품목 다각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06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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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산 가전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굳어진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 주력제품 외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0월 한국시장 진출 후 디지털캠코더, 미니오디오, 디지털TV, 홈씨어터 등 AV가전제품 생산업체로만 알려진 JVC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국내 노트북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JVC코리아는 880g의 최경량 노트북 ‘에어웍스’(AirWo rks)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자 AV가전보다 오히려 노트북사업에 주력하며 제품 출시 3개월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잡았다.

디지털TV나 전자수첩 제조업체로 알려진 샤프전자는 지난해 말 독감 바이러스를 없애준다는 플라스마 클러스터 이온 방식의 공기청정기 3종을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

에어컨 전문 제조업체인 캐리어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달 안에 화장품냉장고 ‘스탈렛’을 출시할 계획이며 조만간 공기청정기 생산도 검토중이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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