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업체‘차별화’로 승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8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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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스템’으로 수시대비 채용정보업계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를 걸고있다. 전체 채용정보업체 수가 250여개에 이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반드시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만이 생존,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채용정보업체 지투잡(www.g2job.com)은 이달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예약입사지원시스템'이라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예약입사지원시스템은 지투잡이 각 구인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인터넷상의 채용·홍보공간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그 기업의 취업정보를 얻고 입사지원서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구직자의 경우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자신의 입사지원서를 등록해 놓아 수시 채용에 대비할 수 있고 구인기업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지투잡의 설명이다.

잡링크(www.joblink.co.kr)는 구직자가 툴바(Tool Bar)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PC에 설치하면 인터넷 이용시 수시로 채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툴바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직종별 채용정보', '키워드 검색', '아르바이트 검색' 등으로 구성된 툴바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즉시 PC 화면에 떠올라 구직자가 채용 관련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크루트(www.recruti.co.kr)는 오는 4월 사이트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모바일 리크루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리크루트 서비스는 구직자가 원하는 취업정보를 구직자의 휴대폰이나 PDA(개인정보단말기)에 메시지나 e-메일 형태로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업종, 경력, 학력 등 구직자가 원하는 형태로 세분화된 정보를 받을 수 있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리크루트는 기대했다.

스카우트(www.scout.co.kr)는 구직자들의 서류전형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경쟁률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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