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대수는 150만9546대, 수출액은 137억4987만9000달러로 대당 수출단가 평균이 9108 달러였으나 지역별로는 북미와 아시아지역 수출단가의 경우 1만 달러를 넘어선 반면 유럽과 아프리카는 7000 달러 수준에 그쳐 편차가 심했다.
북미의 경우 수출대수 75만812대에 수출액 76억8499만1000달러로 수출단가가 1만235 달러였으며 이중 미국시장 수출단가는 1만732 달러로 가장 높았다.
또한 아시아지역 수출단가는 1만275 달러, 중동은 9289 달러로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중남미의 경우 8150 달러, 서유럽 7748 달러, 아프리카 7236달러, 동유럽 7197 달러 등으로 평균을 밑돌았다.
이같이 지역별로 수출단가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북미시장의 경우 준중형, 중형 승용차 및 레저용차량(RV) 등으로 수출차종이 고급화되고 있는 반면 소형차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경우 수출차종이 소형차에 집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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