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율 급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8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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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등 1월 대규모 적자 기록 올들어서도 카드 연체율이 계속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과 외환, 엘지, 삼성, 현대 등 대부분 카드사들의 지난달 연체율이 전달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카드의 경우 카드론을 포함한 연체율(1개월 이상 기준)이 작년 12월 말 9.83%에서 지난 1월 13.62%로, 3.79% 포인트 상승했다. 외환카드도 연체율이 1월 말 현재 9.9%로, 전월(7.3%)에 비해 2.6% 포인트 상승했다.

엘지카드의 연체율은 작년 말 6.3%에서 지난 1월 7.3%로, 1% 포인트 올랐다.

삼성과 현대 등 연체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나머지 카드사들도 대부분 연체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삼성과 엘지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들이 1월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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