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중 신용카드 회원은 카드사로부터 일정액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카드사들이 회원 가입시 또는 특정 서비스 이용시 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들어주기 때문이다.
23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엘지, 국민, 비씨, 우리, 현대, 신한 등 대부분 카드사들은 주말이나 주중에 관계없이 대중교통수단 이용과정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보상해 준다.
보험액수가 가장 큰 카드는 현대 까드뜨블랑쉬카드로, 회원이 여행중 사고로 사망할 경우 최고 20억원까지 보상해 준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희생자 명단이 나오지 않아 보상받을 회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카드사들이 앞으로 자체 조사를 벌여 피해 회원이 있을 경우 자발적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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