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코리아, JVC코리아, 제너럴일렉트로닉스(GE) 등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국 가전업체들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0∼50% 가량 늘려잡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외국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면서 국내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데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외제품 선호 현상이 두드러져 올해도 외산 가전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3월 결산법인인 소니코리아의 경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TV 등의 영업호조로 2002년 4월부터 올 3월까지 매출액이 지난 회계연도보다 1400억원 가량 늘어난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보다 10% 늘어난 77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으며 2005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니코리아는 지난달 ▲광주사무소 개설, ▲부산사무소, 남부지역본부로 승격, ▲유사업무 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내 제도개선을 위해 ‘변화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했으며 임원 순환보직제, 성과와 능력에 따른 인사제도 등을 도입했다.
2001년(2001.4.1-2002.3.31)에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JVC코리아는 2002년도에는 매출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출 20%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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