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력 해외진출 ‘파란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09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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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료후 일본·캐나다등 541명 취업 그동안 진행해온 해외진출을 위한 IT(정보기술) 고급인력 양성과정이 최근 100% 취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더욱이 IT과정 수료자 가운데 상당수가 일본 미쓰비시 등 외국 유명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국내·외 IT산업 발전 및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협회 부설 무역아카데미의 ‘IT마스터 과정’ 1기 수료생 118명중 86명이 국내 유수기업에 취업했고 나머지 32명은 미쓰비시와 키스코 등 일본 및 캐나다의 IT기업에 취직하는 등 전원이 취업했다.

2기 수료생 110명도 39명이 일본과 캐나다에서 직장을 구하는 등 109명이 취업했으며, 지난달 중순 수료한 3기생도 108명중 45명이 일본 기업에 취직하는 등 이미 68.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산업인력공단과 한국정보인력개발센터(IHD)도 사정은 한국무역협회와 마찮가지다.
산업인력공단은 2001∼2002년 390명을 일본에 취업시켰으며, 타 기관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는 IHD는 37명을 자체 교육시켜 일본 취업을 알선했다.

이로써 IT 집중교육 과정을 거쳐 해외에 취업한 인력은 총 54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같은 IT인력양성 과정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명문대생을 비롯한 대졸 출신들이 교육과정으로 몰려들고 있어 최고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1년 가까운 기간에 걸쳐 강도 높은 교육이 계속되지만 강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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