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보험료 70조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8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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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회계연도 6.5%증가 국내 보험업계의 2003회계연도 총수입보험료가 6.5% 증가해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됐다.

2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03회계연도(내년 4월~2004년 3월)중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의 총수입보험료는 모두 73조9000억원으로 2002회계연도의 69조4000억원보다 6.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이중 생보사는 보장성보험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48조7000원에서 51조6000억원으로 5.9% 증가하고 손보사 또한 20조7000억원에서 22조3000억원으로 7.8% 늘어날 것으로 각각 전망됐다.

이와 함께 생보사와 손보사의 총자산규모는 각각 165조4000억원과 36조5000억원에서 189조1000억원과 40조4000억원으로 14.3%와 10.8% 신장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험업계 전체적으로는 13.7% 증가한 229조5000억원으로 추정됐다. 또 생보업계의 개인보험과 단체보험 수입보험료는 각각 44조3000억원과 7조4000억원으로 5.9%와 6.4%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손보사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보증보험시장이 각각 5.3%와 6.9%, 2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보업계의 1인당 보험료는 102만2842원에서 107만7242원으로 증가하고, 손보업계의 1인당 보험료는 43만4301원에서 46만5287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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