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퇴직자의 애사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3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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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자 ‘CHB통신원’ 활용 조흥은행이 지난해부터 퇴직한 은행원을 중심으로 ‘CHB통신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HB 통신원’은 전 조흥은행 직원이 퇴직한 후 현재 개인택시을 하고 있는 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은행의 상품안내장과 재테크 정보지 등을 비치하고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흥은행의 반응조사와 영업점과 자동화코너 방문을 통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은행으로 이를 보고하고 있다.

이들은 이와함께 각 지점의 위치를 대부분 파악하고 있어 은행직원이 차량없이 타지역의 지점을 방문하거나, 긴급한 현금수송에 필요한 차량요청이 있을시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흥은행은 현재 전국적으로 44명이 활동하고 있는 ‘CHB통신원’에 대해 매월 1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엔진오일 무료교체, 운전석에 CHB로고가 새겨져 있는 시트를 제공하는 등 별도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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