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10곳중 3곳 문닫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8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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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서울과 수도권의 상호저축은행이 2000년 이후 영업정지와 부도, 파산 등으로 인해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상호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월말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저축은행 수가 74개에 달했으나, IMF이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져 9월말 현재 51개만이 영업을 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2000년 6월말 36개에 이르렀던 상호저축은행이 시속적인 감소세로 인해 2000년말 33개로 3개가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6월말 2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은 이후 27개의 상호저축은행이 꾸준히 영업중이다.

경기도는 2000년 6월말 26개였던 것이 지난해말 무려 8개가 줄어든 18개만 살아남았으며, 이후 대양상호신용금고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지난 6월28일 공개매각에 실패하면서 영업인가를 취소함으로 인해 9월말 현재 17개만 영업을 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경우도 2000년 6월말 현재 12개에 상호저축은행이 지난해 대한상호신용금고가 정리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5개가 정리돼 7개의 저축은행만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상호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지난해 ‘추가 저축은행 퇴출은 없다’고 발표한 이후 저축은행의 감소가 급격히 감소했다”며 “저축은행의 영업기반이 안정됨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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