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 근무환경 ‘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8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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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시설·휴직제등 도입 잇달아 홈쇼핑사나 신용카드사 등이 고객과 상대하는 텔레마케터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신경을 쓰고 있다.

유통업체로서는 상품주문을 받는 텔레마케터의 능력에 따라 매출이 크게 좌우되고 카드사도 민원상담을 담당하는 텔레마케터의 역량이 회사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8일 유통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업계 1위업체인 LG홈쇼핑은 서울 충정로의 콜센터내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텔레마케터 전용 휘트니스센터를 오픈했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의 헬스 기구와 호텔식 샤워시설, 전용 락커를 갖췄다.

LG홈쇼핑은 이외에도 카페식 휴게실에 홈시어터까지 설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발마사지, 단학수련 등도 할 수 있게 했다.

CJ홈쇼핑도 텔레마케터를 위해 온돌, 침대가 갖춰진 수면실과 휴식을 취할 수있는 휴게실을 마련했으며 댄스 동우회, 헬스 동우회 등 텔레마케터들의 활동에는 경비도 보조해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부터 휴직제도를 도입, 병이나 개인적인 사유가 있을 경우 최장 2개월간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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