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가이드-토탈대여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04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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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템 창업자 직접선정 최근 창업자가 자신의 구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대여점은 만화나 캐릭터상품, 스티커포토, 게임프로그램, 비디오테이프 등 다양한 대여상품을 창업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선택해 취급할 수 있는 맞춤형식의 사업으로 아이템마다 창업비용이 별도로 산정되고 체인본사를 통해 아이템별 공급업체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창업비용은 일반만화의 경우 초도물량 3500권을 기준으로 850만원, 비디오는 2000장 기준으로 550만원, 스티커사진 및 사진합성제품을 다루는 디지털 포토시스템은 1세트당 200만원, 캐릭터 상품은 90만원, 게임 및 만화CD는 250만원정도로 이들 상품을 모두 다룰 경우 10평 점포를 기준으로 인테리어와 부대비용을 합쳐 2000만원(임대보증금 제외) 정도가 든다.

토탈대여점의 매출은 평균 하루 10∼20만원 정도로 취급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월평균 2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상권의 형태와 유동 인구층을 고려해 아이템과 입지를 선정해야 하는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디지털 포토제품은 학교주변에서, 게임기나 CD는 주택가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토탈대여점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는 가람기획의 이재명 사장은“초보창업자들에게는 점포에서 무엇을 취급하는지 정확하게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점포 앞에 막연히 포스터나 제품사진만 걸어 놓아서는 성공할 수 없고 고객을 끌 수 있는 총체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한데 회원제운영 및 홍보가 전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체인본사가 상품공급을 대행해 주지만 공급업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반품과정에 관해서도 미리 조건을 정해놓는 것이 좋은데 대여 상품은 유행에 민감해 반품의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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