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매출 ‘기대이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23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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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등 12% 증가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올해 추석 매출이 작년에 비해 12~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추석 마케팅 기간(9.10-20) 백화점과 기존 할인점 점포에서만 모두 32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작년 추석 마케팅기간(2850억원)에 비해 14.2%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작년 추석 이후 새로 생긴 점포의 매출까지 합하면 롯데쇼핑의 올추석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9% 많은 426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정육세트는 냉장육을 중심으로 많이 팔렸고 홍삼, 인삼 등 건강식품 수요도 늘었다”면서 “그러나 “올해 설 때 주요 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이 2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추석매출은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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