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제화업체 ‘짝짓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9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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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제휴로 매출확대 도모 유통업체가 제화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매출확대에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울렛, 할인점, 할인타운, 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백화점과 대리점유통에 진출한 제화업체들과 제휴해 자체 전용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J39 홈쇼핑은 최근 엘칸토와 제휴해 현재 홈쇼핑 전문 브랜드‘마쯔’가 한 시간 방송에 3억5000만∼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판매 호조를 보여 다른 브랜드들과도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홈쇼핑 거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반품율도 10% 정도를 넘지 않는 등 홈쇼핑전용브랜드로서 차별화를 위해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 암웨이는 무크와 2년 전부터 제화부문의 공급 계약을 맺고 홀세일 방식으로 거래를 하고 있다.

다단계 판매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재고 부담, 수수료, 반품에 의한 손실이 적은데다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2년 동안 꾸준히 판매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대형할인마트 2001 아울렛은 지난달부터 소다와 제휴해 전용 브랜드인‘넷소다’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매출상승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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