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계대출 금리 ‘제자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8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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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가계대출 금리가 정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 확장세가 진정되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전달에 이어 연 7.31%를 유지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6.86%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고 5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0.09%포인트나 뛰어 9.61%에 달했다.

반면 예·적금을 담보로 하는 안전성 높은 예적금담보대출 금리는 0.07%포인트 떨어진 6.69%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의 경우 평균금리가 6.54%로 전달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대기업 대출금리가 0.14%포인트나 오르며 이에 기여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간 경쟁이 지속되면서 금리가 6.56%로 전달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 사상최저치 경신 행진이 이어졌다.

이에따라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기업대출을 모두 포함한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 6.79%로 나타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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