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 ‘떳떳하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7 1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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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대출 시작 오는 10월 `대부업법’ 시행을 앞두고 사채업자들이 양성화를 통한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채업자 단체인 `한국소비자금융연합회’(한금련)는 2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loan.or.kr)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에서 사채를 쓸 수 있는 `대출백화점’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백화점은 한금련 41개 회원사들이 연 70∼90%의 금리를 적용하는 공동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인터넷 대출심사를 받은 뒤 회원사가 운영하는 전국 500여개 지점망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

기존 대출관행에서 대출모집인에게 내야하던 수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며 대부업법이 시행되면 각 상품의 현재 이자율을 연 70% 이내로 낮출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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