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도 수재민 돕기 한몫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4 1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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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대출·의연금 전달·자원봉사대 구성 시중은행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이들에 대한 대출요건 완화와 함께 피해지역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대부분 시중은행들이 수재민에 대한 저리대출에 이어 급여의 일정부분을 수재민 돕기에 기부하는 등 수재민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수재민을 위한 저리대출에 이어 직원들의 급여에서 1%의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조성된 10억원을 수재의연금으로 내놓았다.

우리은행도 대출과 함께 지난 22일 그 동안 직원들이 사회사업을 위해 모은 금액 중 10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와함께 서울과 부산경남지역의 100여명의 직원으로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수재가정을 돌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빨래와 청소, 가재도구 정리등 가옥정리작업과 함께 기업고객에 대해 공장의 정상가동을 위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기업은행과 농협 또한 수재민을 위한 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흥은행은 수재민을 위한 대출은 실시하지 않으나 전직원 급여의 0.7%에 해당하는 3500만원을 수재민돕기로 내놓았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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