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앞둔 서울銀 급여 22%‘껑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4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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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의 올 상반기 급여액이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은행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급여액은 77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30억원에 비해 22.2%나 늘었다.

이는 전체 직원 수가 3829명으로 작년 상반기(3891명)와 거의 비슷하지만 평균 임금이 3920만원에서 4510만원으로 15%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상근 임원 11명의 평균 임금은 9256만원, 비상근임원 6명은 1706만원 이었다.

상근임원 임금은 지난해 9500만원보다 조금 줄었으나 비상근임원의 경우 1천500만원에 비해 많이 늘었다. 또 서울은행의 상반기 영업수익은 8700억원으로 작년 동기(9320억원)에 비해 약 5% 감소했다.

이 가운데 이자수익은 6339억원으로 5%가량 줄었지만 수수료 수익은 1392억원으로 무려 31%나 늘었다.

그러나 영업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이 7663억원으로 12.8%나 줄어든데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37억원과 1082억원으로 각각 94%, 51% 뛰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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