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주택가 인근 공원에 나가 보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우리나라의 애완견 시장규모는 연간 6000여억원 정도로 연평균 성장률이 20%에 달하며 특히 애완견 수도 전국적으로 180만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완동물 미용업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애완동물 미용실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독립점포를 내거나 동물병원에 수수료 매장으로 입점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
애완동물을 좋아하고 기술만 있으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창업할 수 있는 사업인 반면 전문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성급하게 뛰어들기보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특성을 충분히 파악한 뒤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창업하기 전 우선 애완견 전문학원에서 미용기술을 익혀야 한다. 교육과정은 6개월 과정과 1년 과정 두 가지가 있으며 월 수강료는 30만원대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한국애견협회(02-2265-3349)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 합격증을 획득한 뒤 창업하는 게 유리하다.
애완동물 미용실 퍼피러브의 김현성 사장은 “기술을 익히고 나서 바로 점포를 내는 것보다 동물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응급 처치법이나 각종 의료지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며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은 미용업 외에 애완동물 용품판매 등 복합점 형태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과 애견샵 등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보통 애견 한 마리의 미용비용은 2만5000∼3만원 정도며 발바닥청소와 귀청소 등 기본미용은 1만5000원, 목욕만 하면 1만원대로 업무량에 비해 고소득이 보장된다.
점포입지는 강남, 도곡동 등 부유층이 밀집한 주택가나 분당, 일산 등 신도시가 좋으며 퇴계로와 같이 애견센터가 모여 있는 곳도 유리하다. 반면 아직까지 아파트에서 애견을 키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창업비용은 5∼6평을 기준으로 임차료를 제외하고 미용기구와 인테리어 700만원, 액세서리, 먹이, 간식 등을 구입하는 데 300만원으로 총 1000만원 내외다.
수익은 애완동물 용품을 함께 취급할 경우 마진률은 30∼50% 수준이라고 볼 때 하루에 4∼5마리를 고정적으로 미용하면 이중 제반비용을 제하고 월 순수익은 200∼300만원대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