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상심위가 발표한 우리은행의 ‘우리 M&S통장’과 외환은행 ‘주문형 환율예약서비스’ 상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상품의 짜집기에 불과한 것으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내용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두 상품에만 우선판매권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의 ‘우리 M&S통장’의 경우 일반 시중은행에서 흔히 사용하는 계좌이체서비스을 기업의 본사와 지사로 의미부여한 것에 불과하고, 외환은행의 ‘주문형 환율예약서비스’는 선물거래를 접목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이는 그 동안 은행의 VIP고객과 기업고객에게 묵시적으로 시행하던 서비스를 공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이 올 초 최초의 우선판매권을 인정받은 ‘따따따론 프라자’의 경우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무서류대출을 제2금융권과 제휴함으로써,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람을 제2금융권으로 연결해주는 제휴업무이지 신상품이 아니라고 반발하는 등 우선판매권을 인정받으려던 10여개 은행권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A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우선판매권 배정에 해당 은행관계자가 상심위 간사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 B은행의 경우도 “현행 상심위 체제하에 일부 은행의 실무자가 포함돼 있어 심사위원들의 이해관계에서 좌우된다”고 말하는등 객관성유지에 의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신상품 심의결과 부결됐을 경우 부결사유를 정확히 알려야 함에도 불구 상심위의 공식문제에 보면 ‘은행상품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 부결되었음을 통지합니다’라고만 표기돼 있어 이에 대한 보완도 시급하다고 덧 붙였다.
한편, 상심위는 “국내 은행권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상품출시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심사위원 구성은 각은행의 간사 3명, 외부전문가 3명, 연합회관계자 3명으로 구성돼 있어 객관성에 문제 없다.”고 반박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