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직원이 휴대용 리시버에 상품대금을 입력하면 고객이 이를 확인하고 휴대폰 측면의 지불버튼을 누른 뒤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매장직원은 리시버에 담긴 정보를 적외선 포트를 통해 POS 판독기로 입력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016, 018)나 LG텔레콤(019)의 최신기종 휴대폰으로 국민카드 모바일 결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부 식품매장에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있으나 매장 전체에서 이용이 가능한 곳은 현대백화점 본점이 처음”이라면서 “이용자는 신용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되며 쇼핑 결제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국민카드 외에 다른 신용카드와 현대백화점 카드 등에도 서비스를 적용하고 내년까지 목동점 등 전 점포에 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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