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고객 줄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5 16:19: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터넷·모바일·PDA 확충 시중은행이 비용절감과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들을 창구에서 각종 자동화기기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PDA뱅킹 등으로 분산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창구에서 1건의 업무를 처리할 경우 최소 600원에서 최고 1800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비를 충당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고객들을 전산기기로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 24일 PDA뱅킹을 도입함으로써 그 동안 인터넷과 전화로 각종 이체와 조회서비스를 실시하던 것과 함께 PDA까지 영역을 넓혀 창구고객 축소에 나서고 있다. 또 지로의 인터넷자동납부와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있다.

조흥은행도 지난5월부터 PDA뱅킹을 적극 도입해 24시간 은행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로업무도 자동화기기를 통해 납부하는 방식을 시험운행 중이다.

농협중앙회 또한 지난 5월 17일 금융전문 회사인 eBI(e-Business Integrator) 퓨처그룹과 올 말까지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지로를 스캔으로 저장할 수 있는 공과금수납기를 설치하면서 지로고객의 창구이용을 억제하기 시작했고, 올 말까지 PDA뱅킹을 도입할 계획으로 있는등 창구이용고객축소에 나섰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