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직원연령 항아리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2 14:26: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조조정·신규충원 억제 생명보험업계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30대가 가장 많은 항아리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신규사원 충원 억제로 인해 20대와 4∼50대의 직원의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17개 생보사의 2002년 4월말 현재 정규직 직원의 연령별 인력분포의 경우 전체 2만972명중 30대가 46.0%인 96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대는 38.1%인 7999명, 40대는 14.7%인 3081명, 50대는 1.2%인 25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교보생명의 경우 전체 정규직원 5581명 가운데 30대가 2791명으로 49.5%를 차지한데 반해 20대와 40대는 각각 32%와 17.7%에 그쳤으며 알리안츠생명도 총2179명 가운데 30대가 1045명으로 48.0%인데 비해 20대는 593명으로 27.2%를 기록하고 있다.

AIG생명도 총 173명가운데 30대가 54.9%인 95명으로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