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용 따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0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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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복업계, 고가 신규브랜드 개발 주요 백화점 유아복매장에서는 백화점 전용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의 유아복 매장에는 올 하반기 백화점 전용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거나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 등 고급제품으로 고객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에 올 가을 매장개편때 입점할 아가방의 신규브랜드‘아가방에뜨와’는 디자이너 홍은주씨가 기획, 고급 소재를 사용해 기존의 ‘아가방’브랜드 제품보다 15∼20% 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반포점과 압구정점 등 유아복매장에 입점해 있던 이에프이의 ‘프리미에주르’는 기존의‘해피랜드’의 브랜드를 리뉴얼한 것으로 대리점과 할인점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하반기 매장개편에 따라 유아복매장 의류와 용품의 제품 컨셉을 강화하고 수입 소재 등 고급 원자재로 제품력을 향상시켰으며 종전보다 10∼15%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삼도물산의 유아복브랜드‘쇼콜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10∼15% 높은 가격의 고급제품 종류를 늘려 백화점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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