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내의점이 어린아이서부터 노년층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속옷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 패션속옷전문점은 20∼3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종류와 디자인도 연령, 취향별로 더욱 세분화되고 있어 고객확보에 어려움은 없다.
가격은 일반매장 보다 10%가량 높아 3천원짜리 양말부터 10만원이 넘는 잠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운영되고있는 대표적인 패션속옷전문점은 태창의 ‘인아웃’과 백양의 ‘스콜피오’, 좋은 사람들의 ‘보디가드’등이 있다.
속옷전문점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는 한서패션 서상천 사장은“국내의 속옷 메이커 브랜드 전문점에는 심플하게 디자인된 저가제품도 있으나 대체로 고급 란제리가 주종을 이룬다”며 “속옷 전문점은 꾸준히 매상을 올릴 수 있고 많은 자본이 투자되지 않는 소점포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국내 유명 메이커와 본사 자체생산품을 적당한 분량으로 구비해 판매하며 덤핑제품 등은 소비자가격의 5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점포는 6∼7평정도가 적당하며 인테리어는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고급형은 평당 100만원, 일반형은 45∼50만원선이다.
처음 상품비는 6평기준에 1천만원선으로 총 창업비용은 1천8백만∼2천만원이며 주택가 상권이나 아파트 밀집 지역의 상가에 입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평균 마진은 35% 선으로 상권에 따라 수익도 달라지며 상급 상권의 경우 1일 매출 100만원선으로 이때는 매장도 더 크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야 매출증대에 효과가 있다.
서 사장은 또“재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들여와 시작하기 보다 물품을 잘 선별해서 구입하는 감각이 필요하다”며 “본사에서는 초도상품의 물품환급제도를 실시해 6개월 내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초보자도 창업에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한서패션 02-809-5951)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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