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가이드-세계맥주 전문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1 15:36: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골라먹는 맥주집’ 인기만점 최근 월드컵축제를 즐기기 위해 7백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거리응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맥주전문점에서 자축파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맥주전문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와함께 올초부터 독일의‘벡스’, 미국의‘버드와이저’, 영국의‘후치’, 일본의‘아사히’, 멕시코의‘코로나’, 중국의‘칭타오’등 세계 각국의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신 개념 맥주전문점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10여개국 30여종의 맥주를 취급하는 세계맥주 전문점은 차별화 된 서비스와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신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30여가지의 세계맥주를 중앙에 설치된 아이스바에 넣어 놓고 손님이 직접 골라 마실 수 있게 한 것도 일반 맥주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이다.

맥주를 냉장 보관하는 아이스박스 둘레에 바를 만들어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신세대의 취향에도 맞고 세계 각국의 맥주를 취향대로 뽑아 마실 수도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땃따붓따’기획관리팀장 김영준씨는“점점 고객들의 입맛이 달라져 세계각국의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젠 단순한 생맥주전문점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최근 월드컵을 계기로 폭음이나 과음을 하는 것보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돼 더욱 창업자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세계맥주전문점‘땃따붓따’의 경우 보증금이나 가맹비가 전혀 없어 창업부담이 적고, 교육과 홍보 등을 본사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창업에 드는 비용은 20평 점포 기준으로 점포구입비는 별도며 인테리어, 주방설비 구입비, 간판 등이 2천700만원, 재료구입비 300∼500만원으로 총 3천만원∼3천200만원선이다. 20평 매장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매출은 70만원선이며, 월 평균 2천100만원으로 원부자재 672만원, 인건비 210만원, 점포임대료 65만원, 공과잡비 63만원 등 지출액을 제외한 월 순수익은 평균 1천90만원 정도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촌, 대학로 등 대학가나 강남, 신천 등 유흥가 등에 창업하면 유리하며 최소한 20평이상의 매장이 수익창출에 더욱 효과적이다.
자료제공:땃따붓따 02) 413-2043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