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수 할인경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5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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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가전제품등 행사 줄이어 신용카드사들이 여름철 특수를 잡기위해 대형 할인마트와 가전 양판점 등 유통회사와 제휴, 할인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외환, 삼성, 국민카드 등 각 신용회사들은 전국 주요백화점 및 대형 할인마트 등과 제휴, 최소 2개월에서 최고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행사를 벌이거나 준비중이다.

이는 금융계를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강화되면서 카드사들은 올 여름은 여느때보다도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여름상품 판매가 늘어날 것을 예상,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카드는 여름특수 시즌인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및 가전 양판점등에서 2 6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세계, 현대, 롯데등의 백화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할인점은 롯데마트, 이마트, 까르푸, 삼성 홈플러스 등이다. 하이마트와 리빙플라자 등 가전 양판점에서도 무이자할부 구입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대리점과 리빙프라자 및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가전제품 구입시 최고 12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디오전문업체 인켈과 제휴, 전국 100여개의 인텔 매장에서 전품목 5만원이상 구입시 3개월 무이자할부행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국민카드도 이마트와 제휴, 내달 21일까지 전국 이마트매장에서 에어컨 전품목 구입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하며 특정 에어컨에 한해 해당 `에누리쿠폰’ 제출시 최고 10만원까지 즉석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에누리쿠폰을 이용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75명을 선정, 엘지홈씨어터,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비씨, LG카드 등도 이마트, 하이마트 등 할인마트 및 가전 양판점 등과 제휴를 통해 회원에 한해 할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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