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상품으로 고객 잡아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1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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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시중은행들이 다음달부터 실시예정으로 있는 주5일 근무가 대부분의 기업체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각종 레저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 5일근무제가 올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산업체로 확대됨으로써 각종 레저산업과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은행별 레저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우리은행의 ‘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이 발매 8일만에 6천억원을 돌파한 것도 레저와 연계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무료보험에 가입해주는 레저상품을 개발중에 있고 우리은행과의 차별화를 위해 레저활동과 스포츠센터 이용시 할인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상품가입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한 여행서비스도 계획중이며 금리는 5%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도 레저 상품을 개발중으로 금리는 우리은행의 6%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에 대한 약점을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또한 주 5일근무에 맞춰 상품출시를 기획중이며 레저업체와 여행관련업체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무료보험에도 가입해 줄 계획이다.

기업은행 또한 레저연계상품 출시를 적극 검토 중에 있고 시중은행들이 해당 상품 발매시기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레저산업의 발달은 흐름으로 봐야 하며 타 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금리경쟁으로 고객의 욕구충족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낳은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를 통한 고객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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