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가이드-스티커 사진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1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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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미남 만들기’ 사진점 뜬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병원에서 받는 성형수술이 아닌 기계를 이용해 성형된 얼굴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성형수술’스티커 사진기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일반 스티커사진기와는 달리 신세대들의 성향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한 경우라 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좋은 창업아이템이 되고 있다.

성형수술 스티커사진기는 외형상으로는 기존의 스티커사진기와 똑같지만 쌍꺼풀도 만들고, 각진 얼굴도 갸름하게 하고, 콧대도 높이고, 입술은 섹시하게, 얼굴에 있는 점도 없앨 수 있어 몰라볼 만큼 변신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성형수술 스티커사진기 제조·판매업체 미모아텍 오규덕 기획실장은 “소비자들 자신이 취향에 맞추어 부위별로도 성형을 할 수 있는 스티커 사진기로서 고치는 부위가 추가됨에 따라 금액이 추가되어 기존의 획일화된 가격대의 스티커사진기와는 차별화 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며 “성형사진 자판기 사업은 점포를 임대할 경우 그 비용을 제외하고 보증금이나 인테리어비, 사무집기 구입비 등이 필요 없기 때문에 소액 자금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기 대당 가격이 1천140만원인 자판기를 2대, 설치임대료, 인건비와 부대비용 등 총 2천500만원의 창업비용이 든다.

자판기 한대당 하루 평균 30개의 스티커를 판매하며 평균 1회 이용료가 3천원이면 하루 수익은 9만원이 된다.

자판기 1대당 월평균 수익은 225만원으로 자판기 설치 임대료 20만원, 운영비 5∼10만원을 제외하면 1대당 매월 순이익은 190∼200만원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자판기 2대를 운영할 경우 400만원의 순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성형사진 스티커 자판기가 차지하는 면적은 커피자판기와 비슷해 1평 정도면 충분하며 설치장소로는 학교나 학원가, 극장, 오락실 등 신세대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 좋다.

또 유원지, 놀이공원, 팬시용품, 액세서리 매장, 스티커사진 전문매장, 인터넷 게임방 등도 고려해 볼 만하다.
(미모아텍 02-555-5707)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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