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항공권 할인경쟁 치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1 1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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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겨냥 카드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항공권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LG카드는 오는 8월 말까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국제선 전노선 항공권 구입시 4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권 구입시에는 1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제주 지역 이용 고객에 한해 렌터카 이용시 주중·주말 구분 없이 45%를 특별히 할인해주고 제주 투어관광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카드도 아시아나 항공 7개 국내노선과 대한항공 4개 국내노선의 항공권 구입시 10% 할인과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 서울 여수 양양구간 4인이상 주중예약시에는 4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해외여행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양카드는 8월말까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전구간을 5% 할인해주며 아멕스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예약할 경우 최고 39%까지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비씨카드는 이달말까지 자사 여행팀을 통해 항공사에 관계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무이자할부혜택과 함께 추가로 3%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환카드는 내달말까지 자사 여행팀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포함한 세계 모든 노선의 항공건 구입시 5%할인과 6개월간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확대로 인해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해 카드사들이 항공권 할인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각 사별 할인내역 및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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