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마케팅’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05 1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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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경품행사 유통업계가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연이어 경품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지난 4일 49년만의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를 꺾고 1승을 거두자 백화점, 전자, 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16강 진출 마케팅’에 따른 경품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16강 진출 마케팅’으로 자동차는 물론 가전제품, 상품권, 현금 등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지난달말‘한국축구 첫골 주인공찾기’이벤트를 실시해 한국 선수 중 첫골을 넣는 선수를 정확하게 지목한 고객 16명에게 추첨을 통해 피버노바 축구공, 등산화 등 사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의류업체 후아유는 홈페이지(www.whoau.com)를 통해‘16강기원 골퀴즈 페스티벌’에서 한국팀이 골을 넣을 때마다 퀴즈 정답자중 16명을 추첨해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달 6만5천 컬러휴대폰‘싸이언’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월드컵 기간 한국 대표팀이 얻은 득점수에 따라 1골당 1만원씩 최대 5만원의 축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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